(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고령 어르신 441세대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효(孝)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효(孝)꾸러미 나눔’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경로효친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공경의 마음을 담아 김 세트를 준비했으며,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꾸러미를 받은 독거 어르신은“선물꾸러미를 받으니 마음이 풍성해진다. 노인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이 느껴져 기쁘고 고맙다.”고 전했다. 박윤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효꾸러미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랑과 정이 넘치는 화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상윤 화정2동장은“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 26일 화정역 문화 광장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과 복지 욕구를 통합적으로 파악하여 맞춤형복지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마음건강 버스 ‘토닥토닥버스’를 운영하며 시민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검사와 우울증 검사를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현재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기관 연계를 돕는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화정1동 직원들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을 찾은 주민을 대상으로 일대일 복지상담을 진행하고,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복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은 “복지서비스는 노인만 받을 수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유익했다”고 전했다. 이효섭 화정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한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기관 간 협력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과 지난 26일 서울행복담은치과와 함께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행복담은 미소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구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취약계층 50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무료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서울행복담은치과 박철우 원장은 “지역 주민의 구강 건강을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강 진료를 지원해 주신 서울행복담은치과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행복담은치과 삼송1동와 업무협약은 맺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권과 마스크 기부, 구강검진·스케일링 의료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25일, 관내 분식집 영심이(원당본점)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생일맞이 분식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심이의 후원 활동은 아이들이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기억을 간직하며 자라길 바라는 대표의 뜻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분식데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 메뉴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떡볶이, 김밥, 튀김, 불고기덮밥 등 7가지로 구성됐으며, 이날 열린 아이들의 생일파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심 대표는“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주변에 나눔가게를 보고 내가 만드는 음식으로도 봉사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후원을 결심했다.”며“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식과 함께하는 생일파티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일 성사1동장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물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5일 이천쌀밥한정식 거궁원당역점(거궁원당역점)에서 성사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 28명을 초청해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거궁원당역점은 지난 5월 덕양구 성사동에 새로 문을 연 식당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식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거궁은 식당의 새 지점을 열 때마다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거궁원당역점의 김성국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정을 다시 나누는 것이 가장 뜻깊은 시작이라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은“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과 따뜻한 환대에 기분이 좋았다. 너무 감사하다”며 “밥 한끼지만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 예방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 기억치유’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공모에서 협력시설단체로 선정됐으며, 프로젝트C 및 고양시립아람누리도서관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미술치료사가 진행하며, ‘전래동화로 나를 말한다’를 주제로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25일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내 인생의 사계절 돌아보기(사계절 부채 만들기) △별주부전(용왕의 약상자 만들기) △나의 작품이야기(작품집 꾸미기) 등 감성을 자극하고 창의적 사고를 북돋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마음치유, 봄처럼'’은 예술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에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고양시립아람누리도서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함에 따라,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 높빛도서관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문해력 잡는 청소년 SUMMER 독서클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학교 여름방학을 맞이해 기획된‘문해력 잡는 청소년 SUMMER 독서클럽’은 청소년 독서토론 전문가인 김리나 강사와 함께 인문학 도서 3권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며 문해력과 인문학적 시야를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6일, 8월 9일, 8월 23일(격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총 3회 운영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독서토론 프로그램으로서, 또래와 함께 책을 함께 싶은 고양시 청소년은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인문학 도서 3권을 친구들과 함께 읽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중학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높빛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올 시간이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2025년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 ‘꼬북클럽’의 하반기 신규 참여자를 7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꼬북클럽’은 고양시 15개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책 읽기, 독서 토론, 체험 활동 및 필사 등을 진행해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활동이다. 2025년 하반기에는 △악당이 사는 집 △우리 집 고양이 이야기 △잃어버린 겨울 방학 등 다양한 어린이 도서를 중심으로 사회적 이슈와 감정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이 병행된다. 또한 10월에는 ‘2025 고양 독서대전’과 연계한 독서골든벨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하반기 모집은 상반기 꼬북클럽에 결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 모집하는 것으로, 총 4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도서관별로 모집 인원은 상이할 수 있으며, 모당공원 작은도서관의 경우 별도의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받는다.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는 “꼬북클럽은
(비전21뉴스)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 조명 개선 공사가 완료되며, 새로운 야간 산책 명소로 재탄생했다고 27일 밝혔다. 메타세쿼이아길 조명 개선 사업은‘빛의 향기에 취하다’라는 테마로 기획돼, 은은하고 따뜻한 조명이 나무 사이를 수놓아 마치 판타지 소설 속 숲을 걷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져 저녁 산책을 즐기는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낭만적이고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간 산책 시 휴대폰, 손전등 등 작은 조명을 들고 산책을 해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으나, 조명 개선 사업이 완료돼 야간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이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새로운 조명은 포토존으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일산호수공원 메타세쿼이아길에 야간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더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일산호수공원은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되며 자연과 도시의 조화를 이룬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약 100만㎡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조성된 일산호수공원은 인공호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