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가평신협은 2025년 4월 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금10,000,000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 신성식 가평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다. 박성재 이사장은 “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운영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하겠다” 전했으며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가평신협에 “최선을 다해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운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 준비에 힘쓰겠다.”라는 말을 전달했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의 김성태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신뢰를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비롯해 시 집행부와의 소통 회복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로 규정하며, 사람들의 부주의와 초기 대응 미흡, 그리고 소방 장비의 노후화가 피해를 키운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구리시도 「구리시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강도 높은 훈련과 소방장비 개선, 전문 인력 확보 등을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시정소식지 4월호에서 시의회 소식란이 사전 협의 없이 삭제된 것에 대해 "이는 단순한 편집 차원을 넘어 시정 비판의 목소리를 배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김성태 의원은 “의회의 비판은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경고이자 나침반”이라며,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를 외면하거나 삭제하는 행정은 결국 시민의 신뢰를 잃게 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행정이 협력과 존중의 자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양경애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소식지 4월호가 의회와 사전 협의 없이 시의회 소식란이 통째로 삭제된 채 배포된 것에 대하여 이는 시의회를 철저히 무시하고, 시민의 알권리를 짓밟은 반민주적 언론 통제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백경현 구리시장의 책임 있는 공식 사과와 구리소식지가 어용소식지로 전락하지 않도록 표현의 자유와 편집의 독립성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구리소식지는 시장 개인의 홍보지가 아닌 시민의 세금으로 제작되는 시민의 것이다.”라며, “이러한 소식지에 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의회의 소식을 통째로 삭제하는 일은 시민의 알권리와 의회민주주의의 심각한 훼손으로 이러한 일들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21뉴스=정서영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이경희 의원은 3월 31일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을 구리시에 촉구했다. 이경희 의원은 먼저 지난 3월 2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과 관련하여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아울러 산불 진압과 인명구조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소방대원 및 관계 공무원 그리고 1만여 자원봉사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발언의 주요내용은 △ 구리 생생문자를 통한 산불 예방 안전 수칙 발송, △ 산불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 △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방법(성금모금, 고향사랑 기부제 등) 모색, △ 소방장비의 현대화 등의 산불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대비책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이다. 이경희 의원은 “다음 세대에게 강산이 푸른,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시 집행부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라며, “또한,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구리시와 구리시민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비전21뉴스) 경기도는 1일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건설안전 정책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안전 정책의 핵심 목표인 사고사망자 감축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 및 시군 건설안전·발주·인허가부서 팀장과 담당자, 경기도 공공기관 담당자, 건설현장 시공자, 감리자, 현장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 분석에 따르면, 건설안전사고의 50% 이상이 50억 미만 민간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했으며, 유형별로는 ‘떨어짐’ 사고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산재예방 종합계획(2022년~2026년)’을 통해 2026년까지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를 34%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도내 건설공사장 사고사망자 수는 2022년 116명에서 2024년 90명으로 22% 감소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건설안전학회 안전진단위원회 이용수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건설안전 현안 문제점과 개선방안 ▲건설공사 발주자의 안전책무 ▲건설 중대재해 추락 등 안전대책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및 위험성평가 개선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비전21뉴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1일 경기도청에서 쩐 주이 동(Tran Duy Dong) 베트남 빈푹성 인민위원장과 만나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빈푹(Vinh Phuc)성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인접한 북부 핵심 경제지역으로, 세계 여러 국가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은 투자 기업 수와 투자 금액 모두에서 1위를 차지하며, 빈푹성 내 주요 투자국으로 자리 잡고 있다. 쩐 주이 동 위원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차관 출신의 투자 전문가로, 빈푹성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베트남 빈푹성 대표단의 이번 경기도 방문은 빈푹성 투자 환경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쩐 주이 동 인민위원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한국과 베트남은 경제적 핵심 파트너로, 최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양국의 긴밀한 협력이 기업들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빈푹성은 한국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으로, 빈푹성에 진출한 한국 및 경기도 기업들이 더욱 활발히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책적
(비전21뉴스) 경기도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개별법령에 규정된 한시조항 삭제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농지법 시행령 별표 상 농지보전부담금 감면(기한: 2025. 5. 17) ▲산지관리법 시행령 별표 상 대체산림자원조성비 감면(기한: 2025. 8. 31) ▲조세특례제한법 상 법인세, 소득세 감면(기한: 2025. 12. 31) ▲지방세특례제한법 상 취득세 면제 (기한: 2025. 12. 31) 등 4가지 개별법 상의 한시조항 삭제를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 등 법령 소관 상임위에 송부했다. 또한 22대 국회에서 미군 공여구역법 개정을 발의한 박지혜 국회의원(의정부시 갑), 이재강 국회의원(의정부시 을)과 장기미반환공여구역 지원 특별법을 발의한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 등 국회의원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미군 공여구역은 반환 지연, 환경오염 정화,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의 절차에 상당한 기간이 필요해 개별법에 포함된 한시적 특례만으로는 실질적인 혜택을 지
(비전21뉴스) 광명시 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일 정식으로 재개장했다. 이날 열린 재개장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2005년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2층에 개소해 코로나 여파로 2020년부터 장기 휴관한 후, 지난해 1월부터 1년 2개월에 걸쳐 낡은 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다. 연면적 2천905㎡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조와 배관을 비롯한 시설 전반을 교체하고 성인풀 6레인과 어린이풀을 갖췄다. 지난 2월 28일부터 한 달간 자유수영을 무료로 제공하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4월부터는 자유수영 프로그램을 유료로 운영하며, 5월부터는 아쿠아로빅, 성인·유아반 수영 강습 등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 시장은 “광명건강체육센터가 시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건강한 삶과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비전21뉴스) 양주도시공사는 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지역 지원 활동에 참여해 긴급구호 성금 200만원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한 구호성금은 간편식과 생활용품 등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됐다. 공사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충북·경북 등 집중호우 수해 피해 복구 성금 500만원 기탁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200만원 기탁 ▲구룡마을 재난 피해 복구 지원금 200만원 ▲남부지역 가뭄으로 인한 식수 고갈 지원금 100만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라며 “양주도시공사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