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용머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 뮤지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의 보호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인성뮤지컬, 가족의 발견’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음악을 통해 가족 내 갈등과 소외, 단절의 문제를 함께 들여다보고, 감성강연을 통해 실천적 관계 회복 방안을 모색하는 체험형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뮤지컬 공연은 관객의 감정을 터치하며 변화의 계기를 제공했으며, 이어진 감성강연에서는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따른 인성교육 활성화 및 민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지역의 교육 수요와 가정 중심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반영해 기획됐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정우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공감과 소통의 중
(비전21뉴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 Episode 1⌟을 개최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담당 교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2025 안성 지역교육협력 Festa⌟는 지역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주인공이 되어 협력적으로 만들어 가는 지역교육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역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연계교육 정책 방향 안내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별 우수사례 발표 ▲업무담당자 간 소통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교육자원 연계 교육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지역교육협력 생태계가 더욱 탄탄히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수원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경기관람 행사를 열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 아동,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등 290여 명은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아동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야구 경기장 응원의 함성이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야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 다행”이라며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지난 29일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 주관으로 안산시 보훈회관에서 해외 파병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22년 6·25전쟁에 참전한 유엔군과 해외 파병 참전 국군 장병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의 날’인 매년 5월 29일을 ‘해외파병용사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정순환 월남전참전자회 안산시지회장, 김기호 보훈단체협의회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월남전참전 전우들의 인터뷰 영상 시청 ▲모범 회원 표창 ▲기념사 및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보 결의문을 낭독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젊은 날, 두려움을 용기로 이겨내며 대한민국을 위해 가족과 고국의 품을 떠나 국가 번영의 초석을 만들어주신 월남전 참전유공자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는 대한민국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분들이 존
(비전21뉴스) 안산시는 오는 31일부터 양일간 성호공원 일대에서 안산이 낳은 실학사상의 대가(大家) 성호 이익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는 ‘제28회 성호문화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제는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했다. 조선 후기 대학자인 성호 이익 선생의 실학사상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이익 선생의 숭모제를 시작으로 ▲성호사생대회 ▲와리풍물놀이 공연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 ▲삼두회 체험마당 ▲성호사상 패널 전시회 ▲성호의 멋, 풍류를 잇다 ▲우리문화 체험마당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문화행사로 꾸며진다. ‘이익선생 숭모제’는 오는 31일 이익선생묘 사당에서 첫 번째 행사로 제례 의식이 진행된다. 관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수채화와 크레파스화 등으로 각자의 숨겨진 솜씨를 뽐내는 성호사생대회는 행사 둘째 날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내달 1일에 펼쳐지는 ‘성호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음악회’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전통예술공연으로 꾸며
(비전21뉴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구와 교육 프로그램, 교사 연수 등을 학교별 맞춤으로 지원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 안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 101개 학교, 851개 학급, 약 13,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당 5주간 운영된다. 담당 교사에게는 별도의 자율 연수를 통해 교구 활용 방법, 교과 교육과정 연계 방안, 교육 프로그램 활용 방법 등을 제공하여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인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는 담당 교육연구사가 정기적으로 학교 방문 컨설팅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수업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 중심의 실천적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
(비전21뉴스) 시흥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30분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힙한~! 너 은계에서 만나!’라는 주제로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2025 시흥 힙한 페스티벌’은 힙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민에게 신나고 역동적인 대중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다. 은계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공연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탄탄한 발성과 개성 있는 톤으로 독특한 랩스타일을 추구하는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전 멤버 ‘행주’와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랩 실력을 선보였던 ‘넉살’이 참여한다. 또,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중독성 있는 랩과 노래를 들려주는 ‘사이먼 도미닉’,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매너로 공연 문화를 이끄는 ‘다이나믹 듀오’ 등 실력 있고 힙한 아티스트들이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하기 위해 객석 내 취식과 계단석 및 일부 스탠딩구역 내 돗자리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월 7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 영어마을)에서 ‘K-컬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한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7개 테마존과 24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테마존 중 하나인 ‘K-스퀘어’에서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가 펼쳐진다. EBS 인기 캐릭터인 ‘번개맨’, ‘뿡뿡이’, ‘야호’, ‘뚝딱이’가 총출동하는 ‘이벤져스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국내 1세대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의 ‘미래 융합과학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K-미니스테이지’에서는 K-POP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해 매직 저글링, 요들송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가 이어진다. ‘K-놀이마당’은 딱지치기, 구슬치기, 투호 등 전통놀이 10종을 상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며, ‘K-방송콘텐츠존’은 보컬 녹음, 애니메이션 성우 더빙, 드라마 연기체험 등 미래 한류 주역이 될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LED K-응원봉 만들기, CPR 응급처치 교육 등 교육과 체험을 결합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n
(비전21뉴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지산초등학교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2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양성흠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교육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산초 교직원들은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몰입감이 높았다”,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평가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는 현장 중심의 대면 청렴교육이 지니는 실효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청렴교육의 현장 밀착이 실천력을 높인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맞춘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