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7월 3일,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 및 아로마 케어 프로젝트팀 ‘메이커스 숨(MAKERS SUUM)’과 함께 소하동 소하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대상 아로마 핸드 테라피 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위로와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들이 1:1 아로마 핸드 테라피를 진행하는 활동으로, 지난 6월 16일 1차 활동에 이어 진행되는 2차 활동이다. 1차 활동은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만족도 4.96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메이커스오일’은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교육 및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영국IFA 아로마 케어 인증 스쿨로,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께 힐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국내외 전문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모아 ‘메이커스 숨’ 봉사단을 출범했다. 1차 활동 이후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향기를 건네며 숨을 나눈다는 슬로건으로 봉사단명을 정했다’며, 봉사활동에 대해‘많은 어르신들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해주셔서 모두가 기분 좋은 시간이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한편, 메이커스오일社는 2024년 광명도시공사 ESG컨설팅
(비전21뉴스) (재)광명문화재단은 기획 공연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를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광명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힙합 콘서트 'Summer Beat(서머 비트)'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객이 시원하게 ‘공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의 팬덤을 보유한 힙합 아티스트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채워진다. 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광명 출신의 힙합 뮤지션 ‘더 콰이엇’, 유려한 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허클베리피’, 국내외 큰 팬덤을 보유한 5인조 케이팝 힙합 걸그룹 ‘영파씨’, 힙합과 알앤비의 진수를 선보이는 ‘올티·론’이 출연하여 힙합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송은영 대표이사는 “무더운 날씨에 힙합 콘서트를 통해 광명시민회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시원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전21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열기 위해 ‘시민의 정부’로 나아가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4일 광명극장에서 열린 제6회 자치분권 포럼 ‘자치분권 아리랑’의 발표자로 나서 “시민이 지방자치의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주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자치분권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국민주권정부’와 지향점을 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중요한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삶의 현장에서 주체적으로 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이러한 시민 중심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시민의 정부’를 실현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시장은 주민자치회 전면 확대,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확대 개최 등 민선7·8기 시민 중심 자치분권을 이끌어 오며 이룬 성과와 일상 속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광명시의 미래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향후 30년의
(비전21뉴스) 광명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이 약 18개월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시는 24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와 제로웨이스트 나눔장터를 성황리 개최했다. 지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이후 2024년 1월부터 ‘탄소로운 기회! 마을과 지구가 살아나는 소확행’을 주제로,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대응 공모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제로에너지타운 시범사업 ▲기후변화대응 어린이공원 사업 등 다양한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140여 명과 함께 추진했던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대응 공모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등 사업이 돋보였다.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으로 청소년 206명이 청소년 기후화랑단으로 활동했고 어르신 20명이 탄소중립 실천단으로 활동하고, 탄소중립형 집수리 교육과 가드닝 클래스 교육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해 8가지 실천 사업을 추진했으며, 제로웨이스트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하안주공8단지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를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상담소에서는 맞춤형 복지상담과 함께 간호직 공무원이 직접 당뇨, 혈압 등 건강 상담도 제공했다. 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상담과 건강관리를 동시에 받을 수 있어 매우 만족해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요즘 건강이 예전 같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건강도 체크해주고 복지 상담까지 해주니 큰 도움이 된다”며 “작은 관심에도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로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찾아가는 복지건강상담소’는 오는 12월까지 하안3동 관내 경로당 5곳을 순회 방문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상담과 건강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관내 1인 가구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동 특성화사업 ‘마음을 이어주는 행복한 동행’ 5회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의 외로움 해소와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원예체험’, ‘요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체조 시간에는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신체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도왔으며, 원예체험에서는 꽃바구니 만들기와 호접란 심기로 심리적 위안을 제공했다. 요리 시간에는 함께 골뱅이무침을 만들어보고, 완성된 음식을 직접 가져가 실생활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모든 프로그램이 유익하고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우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국태경 동장은 “의미
(비전21뉴스)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오는 28일 열릴 주민총회에서 발표될 2026년 자치계획과 주민세 마을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사전투표를 받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026년 주민세 마을사업으로는 ▲지금, 다시 쓰다(업사이클) ▲온 마을 효도공동체 ▲동네가 예뻐지는 날(골목길 정화) ▲힐링체조 등이 제안됐다. 특히 ‘힐링체조’는 2022년부터 이어온 사업으로, 주민 참여율과 호응이 높아 내년에도 마을사업 안건에 포함됐다. 박성국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 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자치회 위원들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런 활동들이 우리 마을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주민총회를 열어 2026년 마을사업에 대한 투표와 지역 현안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비전21뉴스) 광명시 하안동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지난 21일 ‘제24회 광명시 농업인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가 주최했으며, 농업 관련 단체장과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해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1999년부터 이어져 온 풍년기원제는 농업발전유공자 시상, 풍년 기원 제례, 광명시 우수 농산물 전시회 순으로 진행됐다. 제례는 축문 낭독을 시작으로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의 배례가 엄숙하게 이어졌으며, 현장에는 토마토, 배추, 상추 등 40여 점의 지역 농산물이 전시돼 광명 농업의 성과를 한눈에 보여줬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감자 100박스를 희망나눔본부에 기증하고, 전시 농산물은 행사 후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전달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광익 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명시연합회장은 “풍년을 기원함과 동시에 농업인 간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광명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시와 선배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번기
(비전21뉴스)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안심센터 3층 쉼터에서 초등학생 대상 치매예방 교육을 위한 ‘치매예방교육강사 양성 교육’ 20시간 과정의 수료식과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보건복지부의 초등학생 치매파트너 양성계획에 따라 마련했다. 센터는 집합교육·온라인교육·실습교육의 3단계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37명이 응시했고, 이 중 기준 점수를 통과한 14명을 강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강사들은 앞으로 광명시 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파견돼 ‘초등 치매파트너 교육’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도 살던 곳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하고 배려 있는 마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예방교육강사로 위촉된 김 모씨는 “초등학생들에게 다소 낯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며 “어릴 때부터 존중과 배려로 초고령사회에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드는 데 시민강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더 이상 어르신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