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 통제구역에서 즐기는 거리예술공연과 전시관람 (비전21뉴스) 이번 주말부터 민간인 통제구역의 ‘캠프그리브스’가 거리예술 공간으로 바뀌며 셔틀버스를 운영, 개방의 문을 활짝 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프그리브스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방문 3일 전 별도의 절차를 거쳐야했던 기존과 달리 셔틀버스 이용객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출입이 가능하다. 버스 이용 시 예전 미군기지의 건축 양식과 전시 공간에 대한 전시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버스는 매주 토, 일 하루 3회(11시, 13시, 16시) 출발한다. 탑승 30분 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 공연장 뒤편에서 신청받아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서울에서도 투어버스를 이용해 캠프그리브스에 방문할 수 있다. “느껴보자 in DMZ 캠프그리브스 공감여행” 투어버스가 4월 20일부터 매 주말 광화문역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한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캠프그리브스 전시투어뿐 아니라, 도라산역 통일 플랫폼과 도라산 평화공원까지 가이드와 함께 관람하는 코스다. 하루 일정 9천9백원(1인)으로, 소
건설 감성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감성패트롤 시행 건설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건설고객과의 상생협력관계 구축 (비전21뉴스)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7일 감성안전문화 정착 및 건설고객감동을 위한 현장 감성패트롤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감성패트롤은 안전점검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기존의 지적·벌점 중심의 일방향적 점검방식에서 벗어나 CEO 안전경영메세지 전달 및 협력업체 애로사항 청취 등의 감성적 접근을 통한 현장점검 방식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감성패트롤 제도는 발주처와 시공사 간의 직접·신속한 소통을 바탕으로 17개 사업현장의 근로여건, 안전관리, 설계검토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공사는 올해 동탄(2)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51개 현장에 대한 감성패트롤을 진행해 건설고객들과 소통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건설고객과 소통하고 감성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감성패트롤을 도입했다”며, “감성패트롤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모색해 안전한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자 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비전21뉴스] 이천시는 16일 시장 집무실에서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자 4명에게 면허증을 수여했다. 이번 신규면허는 금년 2월 22일까지 접수한 12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사고 운전경력 심사와 공고 등을 거쳐 최종 확정하였으며, 17년 이상의 무사고운전 경력을 가진 운수종사자 4명이 면허를 받게 됐다. 이로써 이천시의 개인택시는 4대가 늘어나 총 340대가 되었고, 일반택시 178대를 포함해 이천시 택시 총 댓수는 518대가 됐다.. 엄태준 시장은 “어려운 근무 여건 속에서도 장기무사고 운전의 경력을 쌓아 성실하게 근무해 개인택시면허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개인택시 운전자는 시민의 생활 현장에서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이천시의 얼굴과 같은 역할을 수행함으로 정성 어린 최고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정 홍보맨으로서 시정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비전21뉴스] 이천시는 오는 5월 7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244,951필지로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사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이천시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토지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의 주요 경관관리구역 중 하나인 원삼면 용담저수지 일대 모습 [비전21뉴스] 용인시는 2년 임기의 경관위원회 전문분야 위원 26명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기존 경관위원회 위원들의 임기가 오는 5월 22일 만료됨에 따라 민선7기 비전인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에 맞춰 경관위원회를 전면 재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에 재구성할 제5기 경관위원회에서 각종 경관계획 등에 대한 심의·자문을 통해 용인시만의 경관틀을 정립하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시 경관위원회는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데, 이 가운데 당연직 3명과 용인시의회에서 추천하는 시의원 1명을 제외한 26명의 전문분야 위원을 이번에 새로 선임하게 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경관 4명, 건축 6명, 도시 2명, 조경 2명, 토목 1명, 교통 1명, 환경 1명, 디자인 4명, 색채 4명, 조명 1명 등이다. 신청자격은 모집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대학교 관련학과 조교수급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기술사나 건축사로 실무경력 5년 이상, 기사로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특급기술자 등이다. 신청서를 접수하려면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모집공고와
문태준 시인 [비전21뉴스] 하남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담백하고 서정적인 시로 넓은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문태준 시인의 초청 강연을 나룰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태준 시인은 1994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동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동료 시인과 평론가들에 의해 ‘올해의 가장 좋은 시와 시인’으로 뽑히기도 했으며, 한국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집으로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가 있다. 이번 강연은 봄을 주제로 한 동서양의 명시들을 함께 읽어보고, 자연과 생활에서 얻은 시인의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문태준 시인 초청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나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는 이달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공기청정기 렌탈비와 조리원 인건비,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이달부터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대한 공기청정기 렌탈비와 조리원 인건비,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및 대기질 오염으로 실외활동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한 실내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존 1억2천1백만 원에서 증액 편성해 9천9백만 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 230여개소의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실 및 유희실 공기청정기 렌탈비가 반액에서 전액 지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어린이집의 운영 부담을 경감하고자 기존 5억 원에서 1억8천만 원을 추가해 가정민간어린이집 중 평가인증을 받은 어린이집 110여 개소의 조리원 인건비를 1인 월 300,000원에서 500,000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영유아의 어린이집 통학환경 개선에도 6천8백만 원을 지원해, 통학차량의 유아용 안전시트를 원아의 연령과 차량의 형태를 고려해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향미
하남시 보건소는 지역 내 산책로에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해충유인살충기 50대를 추가 설치한다. [비전21뉴스] 하남시 보건소는 지역 내 산책로에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는 동양하루살이 퇴치를 위해 해충유인살충기 50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밝혔다. 설치 장소는 미사당정 산책로 30대, 망월천 산책로 12대, 덕풍천 산책로 8대 등 총 50대로 동양하루살이가 집단 출몰하는 한강변 산책로에 집중 설치된다. 동양하루살이는 감염병을 전파하는 해충은 아니지만 밝은 빛을 따라 집단으로 출몰하기 때문에 시민들과 지역 상인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205대의 해충유인살충기를 설치·운영해왔으며, 2019년에 50대 추가 설치를 계획하게 됐다. 해충유인살충기는 UV LED 파장을 이용해 모기, 깔따구, 동양하루살이 등을 유인해 포획한 뒤 내부 팬으로 타격해 살충하는 장비로써 친환경적인 방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이번에 해충유인살충기를 50대를 확대 설치함과 동시에 기존 205대 장비의 점검 및 가동을 완료함으로써 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해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방역에
하남시는 지난 15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안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비전21뉴스] 하남시는 지난 15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안촌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안병모 경로당 회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으며,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촌경로당은 연면적 23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1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8년 9월 새로 계약한 임차경로당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건강, 학습, 일자리를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형복원에 가까운 전통혼례가 지난 13일 안양 비산3동에 있는 안양시예절교육관 잔디 마당에서 있었다. [비전21뉴스] 원형복원에 가까운 전통혼례가 주말인 지난 13일 안양 비산3동에 있는 안양시예절교육관 잔디 마당에서 있었다. 때맞춰 예절교육관 마당에 활짝 핀 벚꽃과 목련 등 봄꽃들이 신랑 신부와 하객들을 맞이하며 아름다운 혼례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전통혼례는 예절교육관 김성자 교육실장의 집례로 진행됐다. 주례는 예절교육관 강사들이 맡았다. 기러기를 예물로 해 신랑이 신부를 맞이하는 전안례를 시작으로 교배례, 서천지례, 서배우례 그리고 하나가 되었음을 선언하는 의식인 근배례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양가 가족 및 친지들 100여명이 참석해 새로 출발하는 신랑·신부를 축하했다. 한편 안양시 예절교육관은 2000년 4월에 개관해 관내 시민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전통예절을 포함해 생활예절 및 다례 등 예절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전통혼례 및 작은결혼식 장소로도 개방하고 있다.
안양시 [비전21뉴스]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 이 분야 2연패를 이뤘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평가에서도 대상기관에 뽑힌 바 있다. 또 지난 2015년과 2016년도에도 연이어 도내 최우수 및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정보 제공, 복지상담 콜센터, 카카오발굴단 운영 등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동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한 가운데 복지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 지원체계를 확립, 더욱 촘촘해진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이중에서도 지역주민들 간에 소식을 주고받는 동네사랑방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색출하는데 큰 힘이 됐다. 이달 5일에는 한때 실직으로 실의에 빠져있었는데 시 통합사례관리사의 도움으로 희망을 찾았다는 우수사례가 공중파 방송망을 타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아직도 주변에 있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착수보고회 [비전21뉴스] 평택복지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 30분 팽성복지타운 소강당에서 ‘평택복지재단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중간보고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평택복지재단 직원을 비롯해 지역사회 민·관·학계 해당분야 전문가와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전문기관인 도시경제연구원의 중간보고와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이사장은 “중장기발전계획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공공이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해 공공성과 품질을 향상하는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평택 사회서비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국가 정책의 공공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평택복지재단은 1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공익법인으로서 재단 기능의 변화와 향후 국가공공 사회서비스 전달체계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역복지현장이 준비해야 할 컨트롤타워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많이 제시해 향후 최종보고회를 통해 결과보고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공공 및 복지현장의 의견개진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