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리모델링 착공을 맞이해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로컬푸드 파머스마켓 리모델링 착공을 맞이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그 동안 로컬푸드 납품을 위해 힘쓴 조합원 및 지자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포천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은 2014년에 설립된 이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해 2018년에는 1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포천로컬푸드는 현재 총38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직접판매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운영결과로 2018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로컬푸드 직매장 중 우수 농산물 직거래 인증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최근 소비자의 트렌드 변화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고 3개월 후에 완공이 되면 로컬푸드 납품농가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좀 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 리모델링을 통해 앞으로 포천시민들에게 산지 농산물, 가공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인증확대, 유통체계 구축에 로컬푸드 파머스마켓이 앞장서기를 기원한다.”하며, “내년에도 로컬
포천시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바다를 보며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가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비전21뉴스] 포천시가 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동해바다를 보며 문화공연을 체험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가 지난 15일 강원도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는 포천시의 40여개 기관·단체가 공동추진단을 구성해 포천시 장애인들에게 나들이와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뤄냈다. 이날 포천 도착장소를 찾은 포천시 박윤국 시장은 “포천시 지역사회의 역량이 결집된 오늘의 행사는 전국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것으로 시민의 힘으로 실현했다는 것이 더욱 감동적이다.”라며 함께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우리도 바다로 소풍간다’ 행사는 낙산해수욕장 공연장 준비 및 모래사장 바닷길조성, 의료지원, 팝스앙상블 공연,군악대 공연, 단체티셔츠, 생활용품 선물, 간식등 다양한 기관·단체·기업의 후원
경기도 [비전21뉴스] 오는 17일부터 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보도 정지선 침범 등 4개 구역에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기존에는 지자체별로 5~10분 정도까지 주정차가 가능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17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란 주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앱을 통해 신고가 이뤄지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위반자에게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하면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4개의 메뉴가 나오는 데 해당 지역을 눌러 불법 주정차 된 차량 사진을 찍으면 신고가 완료된다. 사진은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해야 한다. 경기도는 운전자와 신고자가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경계석 등을 적색
4월 의왕아카데미 홍보물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4월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여행작가 태원준씨를 초청해 ‘어머니와 함께한 500일간의 세계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태원준 여행작가는 KBS‘아침마당’,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 EBS‘세계테마기행’,‘책을 보다’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생생한 경험담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과는 거리가 멀었던 어머니와 30~40개 나라를 혼자 여행하며 살아온 아들이 함께 70개국을 여행하며 겪었던 여러 고난과 유쾌한 여행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어머니와 함께한 모자간의 특별한 여행 이야기는 청중들의 마음에 더욱 와 닿을 것으로 보인다. 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강연 초대 엽서도 받아볼 수 있다.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전21뉴스] 의왕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시청 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제275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로 보건용 마스크 약 10,000개를 배부하며 착용법과 행동요령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집의 안전 여부에 대한 자가 체크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불법 주정차 금지와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금지 등 고질적 안전무시‘7대 관행’근절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황은상 시 안전총괄과장은“봄은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가 특히 심해지는 계절이므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호흡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 [비전21뉴스] 재단법인 고양시정연구원은 오는 28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사업’ 연구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의 삶과 밀접한 주제를 발굴하고, 시민이 직접 원하는 정책을 연구하고 대안을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해 최대 5건 이내로 선정되며, 선정된 연구제안자는 3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고양시정에 관심이 높고 관련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고 결정하고, 함께 책임성을 발휘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고양시 또한 사람중심도시, 시민행복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를 시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연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제4회 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축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3일 개나리꽃이 만발한 공릉천 수변누리길 리틀야구장과 수변공원에서 ‘제4회 공릉천의 날 기념 개나리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째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물과 개나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릉천’라는 주제로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후원했으며 공릉천 네트워크가 주최하고 고양환경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고양환경단체협의회는 2006년부터 하천 숲 가꾸기 사업으로 매년 1천여 그루의 개나리를 공릉천 제방을 따라 식재하고 가꿔 왔으며 이날 350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축제에 참가해 마치 노란 병풍을 둘러놓은 듯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한 개나리꽃을 즐겼다. 이번 축제에서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환경사진전시회, 각종 환경체험부스와 쓰레기 재활용 선별 체험관이 운영됐는데, 특히 4차 산업의 신기술인 드론체험관이 많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끌었으며 체험 우수청소년에게는 즉석에서 작은 선물이 수여되기도 했다. 고양환경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시민참여로 개최되는 축제를 통해 참가자의 환경의식이 더욱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고양시 생태
지난해 10월 열린 제5회 아리스포츠컵유소년축구대회에 앞서 한국과 북한 여자축구팀 선수들이 친선경기 후 손을 맞잡고 트랙을 돌고 있다. [비전21뉴스] 오는 7월, 고양시에 세계 최강, 북한 여자축구 선수들이 온다. 북한선수들의 방남은 2019년 들어 처음이다. 고양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15일 한국을 비롯한 북한, 중국, 일본 등 4개국이 참가하는 ‘U-18국제여자축구 교류전’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연다고 밝혔다. 한국선발과 북한 4.25체육단의 개막경기 등은 MBC-TV에서 생중계된다. 고양시 후원, 한국여자축구연맹 주최, 남북체육교류협회 주관인 이번 교류전은 한국여자선발팀과 중국, 일본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여자고교 최강 중 한 곳인 포항여자전자고, 울산 현대여고 등 총 14개의 여고축구팀 중 에이스 위주로 선발할 계획이며, 선수들은 가슴에 ‘고양’을 새긴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북한 출전선수는 4.25체육단 소속의 18세 이하 여자팀으로 U-17여자월드컵 출전 선수가 주축이다. 세계 최강 북한 여자축구팀은 2017여자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에서 1:1로 경기를 마친 상황에서 승부차기 3:1로 아깝게 져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북한은 이 대회
고양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진로교육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한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진로교육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진로교육지도자 역량강화연수에서는 자료집발간, 수업시연을 통해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부모지원단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8개 초등학교 5~6학년, 약 5천4백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활동 11종을 운영한다. 유망직종 및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직종을 기준으로 스마트파머, 체형교정코칭전문가, 게임기획자,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개발자, 캐릭터디자이너, 친환경제품개발자, 로봇공학자, 미술심리치료사, 미디어파사드디자이너, 온실가스인증심사원, 과학수사대를 초등학생 맞춤형으로 개발·운영한다. 학부모지원단은 2016년 1기에 이어 2019년 3기까지 76명의 지도자를 배출해 지난해 직업실무체험형패키지 1,363명, 초등학교 찾아가는 미니박람회 3,633명, 체험처 안전점검 3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설비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및 운영을 위해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예산을 대폭 확대·편성했다. 재정사업 및 보조사업을 포함한 고양시 신재생에너지 예산은 총 32억2천7백만 원으로 작년 대비 298%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는 궁극적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 자립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 및 고양시 ‘에너지비전 3020’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 미니태양광 지원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등 민간지원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유휴부지를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 추진해 클린에너지 보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2015년부터 시작해 에너지 취약계층에 마을별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은 올해 전례 없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고양시는 총 19개의 에너지자립마을을 보유하게 되며, 태양광발전과 단열재 설치 등 에너지소비절감을 통해 이상적인 에너지자립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재생에너지 보급은 에너지자립률 향
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관내 지역주민 및 장애인,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으로 복지정보 通,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실’은 고양시 발달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현장상담실을 설치해 상담하는 제도다. 장애인복지서비스 전반, 저소득 장애인가족 지원 등 장애관련 전문 상담원이 장애 전반에 걸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복지서비스 정보 제공과 함께, 장애인 관련 언론보도사건과 장애인 인식개선 인포그래픽을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 시민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희성 장애인복지과장은 “고양시 등록 장애인은 39,740명, 발달장애인은 3,97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0%이며, 장애인가족은 16만 명으로 찾아가는 장애인복지 상담실은 정보가 부족한 장애인 및 장애가족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복지행정에 대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7일, 제1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개최되는 일산호수공원 내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고양시는 지난 12일 비비비코리아와 언어장벽 없는 고양시 만들기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어 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12일 비비비코리아와 언어장벽 없는 고양시 만들기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외국어 통역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시행됐던 4개국 언어 통역 서비스를 3자 통화 방식 20개국 언어로 확대해 언어장벽으로 불편을 겪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에게 소통의 불편이 없는 편리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BBB코리아는 대한민국 최대 통역 인프라를 구축한 통역 자원봉사단으로 4천5백여 명이 20개국 언어를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24시간 365일 휴대전화로 통역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고양시 민원콜센터을 통한 3자 통화 방식, BBB 대표 전화 후 통역을 원하는 외국어 번호 선택, 스마트폰 어플 연결로 가능하다. 정윤식 민원여권과장은 “고양시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외국인의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국내에 정착하려는 외국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