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비전21뉴스] 고양시는 강원도 일대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보내고자 위문 성금 1천6백만 원을 모금해 지난 15일 경기 사회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해당 성금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시 공무원 및 무기계약근로자 등 고양시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십시일반 마련한 것이다. 경기 사회공동모금회에 입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난구호협회로 일괄 지원돼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다시 한 번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재민들의 고통과 슬픔은 짐작할 수 없을 정도로 크고 깊겠지만 하루 빨리 기운을 되찾아 산불 이전의 삶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산불발생 즉시 강원도 일대 출신 직원들에게 ‘재난구호 휴가’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긴급 지시해 피해지역 시설복구를 지원하고 이재민들을 돕게 한 바 있다.
구리시 갈매공공 체육시설 조감도 [비전21뉴스] 구리시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단 한 번에 통과했다.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부지 3,025㎡에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건립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함에 따라 투자심사 조건부에 대한 대책 등을 수립 후 추경 예산을 세워 토지매입 계약과 건축설계 공모 등을 시작한다. 이어 추가로 국·시비를 확보해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올해 만 24세 청년 2,933명에게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자산의 많고 적음 등과 무관하게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청년 복지 정책이다. 이 정책은 미래 세대인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 지원을 통해 자기 계발, 행복 추구, 삶의 질 향상, 건강 생활 등 사회적 기본권을 지원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분기분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 이번 분기 대상이다.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이 이에 해당된다. 수당 지급은 분기별로 25만원씩 구리사랑상품권 형태의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이우러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업로드해 발송하면 된다. 지급은 매분기 익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심사 완료 후 코나아이 지역화폐사에서 대상자 주소지로 지역화폐를 배송해주고, 수령한 대상자는 코나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 [비전21뉴스] 구리시는 지난 15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가 수행해야할 개인정보 보호 업무의 기본 수칙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외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구리시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대한 보안 강화와 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공직자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연찬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비전21뉴스]한국관광공사는 관광진흥법에 의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탁받은 한국관광 품질인증 사업의 2019년 신규 인증 신청을 4월22일부터 오는 9월10일까지 접수한다. 인증대상은 관광 현장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숙박·쇼핑 4개 업종 8개 분야이다. 관광서비스 및 시설의 전문적·체계적인 관리로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도입된 한국관광 품질인증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범사업 등을 거쳐 현재까지 총 481개 업소가 인증을 받았다. 인증업소의 주요 지역별 분포는 서울 〉 경북 〉 강원, 전라 〉 부산 〉 경기 순이다. 품질인증을 받으려는 사업자가 공사에 신청을 하면, 서류평가, 1·2차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인증여부가 결정된다. 현장평가는 관광·인증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시설 및 서비스, 인력의 전문성, 안전관리 부문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특히 2차 현장평가에서는 사전예고 없이 방문하는 불시평가와, 평가요원이 고객으로 가장해 평가를 진행하는 암행평가가 실시된다. 올해는 숙박업소의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고자 숙박업종 평가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한 업소는 가산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증 유효기
신평 중학교 [비전21뉴스]하남시 신평중학교 학부모폴리스의 2019학년도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특히 올해 조직된 학부모폴리스는 점심시간 교내외 안전순찰로 아동·청소년 대상 범죄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게 된다. 주변 학교에 비해 신평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으로 매우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특히 학부모들의 참여율이 경기도 내에서도 최고 수준으로 집계됐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도내 수많은 학교에서 학부모폴리스 활동이 주 1~2회 정도 운영하는 것에 비해 하남시 신평중학교 학부모폴리스는 1주일 5일 내내 운영되어 매우 실효성 있게 활동하고 있다면서 이는 매우 모범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신평중학교 학부모폴리스에 참여하는 학부모는 1년에 기본적으로 4차례의 활동을 하게 된다면서 타 학교에 비해 아버지들의 참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도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학부모폴리스가 교사들과 함께 애정을 갖고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힘쓴 결과 점심시간 교내안전사고 및 소소한 시비에 의한 폭력, 월담사례가 근절되는 등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
수원시 [비전21뉴스] 수원시가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행정사’ 5명을 최근 신규 위촉했다. 이번 신규 위촉으로 수원시 마을행정사는 모두 21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행정사 5명은 지난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하며 위촉 기간은 2년이다. 마을 행정사는 경찰청, 시청, 교육청 등에서 일한 행정 전문가들이다. 수원시는 2017년에 마을행정사 7명을, 지난해 11명을 위촉한 바 있다. 이 가운데 2명은 사무실 이전 등으로 마을행정사 활동을 종료했다. 마을행정사는 권리·의무·사실 증명에 관한 서류 작성, 행정기관 업무 서류 번역, 작성된 서류 제출 대행, 행정기관 신청 서류 준비, 대리 신고, 법령에 따라 위탁받은 서류 사실 조사·확인 등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가 하는 업무는 제외된다.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마을행정사’를 검색해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행정사를 확인하고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1차 상담은 전화·팩스·전자우편 등으로 이뤄지며, 2차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행정사사무실에서 추가로 면담을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난해 168명의 시민
지난해 하반기 공모 청소년부 최우수작 정은후 학생의 ‘어른들은 몰라요’ [비전21뉴스] 수원시는 오는 5월 14일까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이다. 초등학생 이상 수원시민, 수원 소재 학교·직장·사업체에 다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인문 도시 수원’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창작시를 응모하면 된다. 1인 1작품 12행 이내다.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각각 우수 작품 15점을 선정한다. 당선작은 5월말 발표한다.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2017~2018년 공모 당선자는 심사에서 제외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를 상·하반기로 나눠 1년에 2차례 진행한다. 하반기 공모는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인문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 창작시와 수원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하며 버스정류장을 한 편의 시가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
MBC ‘라디오스타’ [비전21뉴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주은이 남편 최민수의 캐릭터 몰입으로 현실과 연기의 구분이 어렵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순수한 매력과 솔직 토크를 대방출하며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17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강주은, 정경미, 권다현, 임요환이 출연하는 ‘우리 집에 연예인이 산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의 캐릭터 몰입 때문에 현실과 연기의 구분이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역할에 따라 180도 변하는 최민수의 모습에 ‘오늘은 누가 들어오나’하고 항상 예의주시한다고. 더불어 이제는 느낌만으로 어떤 역할인지 알아 맞춘다며 환상적인 부부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 덕분에 SNS 스타가 됐다고 밝힌다. 강주은은 최민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부부스타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 특히나 그녀의 재치 넘치는 해시태그가 눈길을 끌면서 많은 어록들이 탄생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드높인다. 이어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 앞에서 ‘이것’까지 해봤다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그녀는 결혼 생활 중 갑작스런 딜레마
2019 수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홍보물 [비전21뉴스] 수원시보건소가 난임 여성 30명에게 한방치료를 지원해 임신을 돕는다. 수원시보건소는 2013년부터 수원시한의사회와 함께 ‘한방난임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난임 여성들이 한방치료로 자연임신에 적합한 최적의 신체 상태가 될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난임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가졌지만 1년이 지나도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대상자는 지정한의원 9곳에서 4개월 동안 180만 원 상당의 탕약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료 후 3개월간 추적관찰이 이뤄진다. 혼인신고를 한 수원시 거주 난임 부부 가운데 만 44세 이하 여성이 신청할 수 있다. 난임지원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보조생식술을 하지 않기로 동의해야 하고, 부부 검사결과지를 신청 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단, 올해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한의약난임부부지원사업’ 또는 경기도·수원시에서 시행한 ‘한방난임지원사업’에서 2회 이상 지원을 받은 이는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난임진단서 원본·주민등록등본 각 1부, 부부 검사 진단 결과서 등 서류를 주소지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에
수원시 [비전21뉴스] 염태영 수원시장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공군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72차 정기 전국총회에서 ‘향군대휘장’을 받았다. 향군대휘장은 대한민국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와 향군 발전에 이바지한 외부 인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재향군인회 최고의 상이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1952년 설립됐다. 염태영 시장은 재향군인을 위한 지원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2014년 기존 보훈회관이 낡아 신체장애·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이 불편을 겪자 수원시보훈회관을 신축·이전했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2863㎡ 규모로 보훈단체 사무실·대강당·체력단련실·휴게실 등 시설이 있다. 참전유공자들을 위한 명예수당도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수원시는 5만 원이었던 참전 수당을 지난 2018년부터 7만 원으로 인상했다. 염태영 시장은 “향군 가족과 시민들 성원 덕분에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면서 “평화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염태영 시장은 지난 2013년 C4I를 구축·운영하고, ‘수원시 여성예비군 소대’를 창설해 수원시재향군인회로부터 명예회원증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2월 열린 참시민토론회 [비전21뉴스] 2012년 출범한 수원시 도시정책 시민계획단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 기구다. 시민이 도시계획에 참여해 도시 미래 모습을 그리는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시민 공모, 시민 단체 추천 등으로 선정한다. 시민·시의원·시민단체 회원·학생·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2013년에는 ‘2030년 수원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고, 도시계획에 현안이 있으면 원탁토론을 열어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했다. 현재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초등학교 4학년 국정교과서에 수록됐고, 2014년에는 유엔해비타트 대상을 받는 등 수원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제도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구성된 ‘수원시 공공기여위원회’도 도시계획과 관련된 거버넌스 기구다. 공직자와 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이뤄진 공공기여위원회는 지구 단위 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을 자문한다. 개발이익 환수·공공기여 기준과 방향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도시정책시민계획단과 공공기여위원회는 시민이 시정의 진정한 주인이 되 ‘시민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수원시의 거버넌스 제도다.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