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창작문화거리’ 디자인(안)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읍 연풍리 민방위교육장에서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인 ‘6070 창작문화거리’ 기본설계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전쟁이후 1960~1970년대 미군 주둔 당시 번성했던 연풍시가지를 모티브로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총 180여개의 상가의 건물주와 상점주를 대상으로 지역특색과 정체성을 가미한 상가건물 경관디자인과 연풍리를 관통하는 2차선도로를 차 없는 거리 또는 일방통행로로 검토하는 도로환경 개선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파주시는 올해 상반기 문화거리 디자인과 차로개선안을 확정하고 하반기에 공영주차장 준공을 시작으로 ‘6070 창작문화거리’를 2021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슬럼화 된 원도심의 시가지를 살리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노인복지관은 4월부터 파주시 거주 만 60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다함께 찬찬찬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운정에 위치한 파주요리학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남성의 가사 참여가 높아지는 시대 변화에 따라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움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통해 자립심을 높이고 가정에서의 아버지 역할 증대 및 관계 증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 선착순으로 개별 상담 후 선발하고 참가비는 4만원으로 신청은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 여가복지과로 하면 된다.
휴대용방역기 대여 [비전21뉴스] 파주시 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휴대용방역기·유문등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평년보다 추운 날씨로 인해 지난해 보다 늦어지긴 했지만 지난 6일 제주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채집됐고 9일에는 파주 장단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 모기가 발견됐다. 휴대용방역기와 유문등 사용은 내집 주변 모기를 스스로 방제해 모기매개 감염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난 한 해 휴대용 방역기 129건, 모기유인 유문등 33건을 대여해줬으며 올해 휴대용방역기 50대를 추가로 구입해 더 많은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휴대용방역기는 파주시보건소·문산보건지소에서, 유문등은 파주시보건소에서 1개월 동안 대여가 가능하며 서비스를 원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또는 문산보건지소 민원실에 연락한 후 방문하면 된다. 김규일 파주시 보건소장은 “장비상태 점검과 수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 [비전21뉴스] 파주시보건소는 인스턴트와 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으로 채소에 대한 편식이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을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채소를 만지고 느끼고 맛보는 등 오감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푸드브릿지라는 교육방법을 통해 채소를 단계별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거부감을 줄이는 편식예방 교육이다. 매년 만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올해부터는 만3~5세로 연령층을 확대하고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4월과 10월은 파주시보건소에서 운영되며 6월은 운정보건지소, 8월은 문산보건지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4월 17일과 24일 보건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봄나물과 당근을 주제로 봄나물 꽃다발 만들기, 당근도장 만들기 등 놀이 활동 후 ‘봄나물 치즈 꽃피자’와 ‘당근잼 토끼 샌드위치’를 직접 만드는 요리활동으로 진행된다. ‘채소야 놀자’ 프로그램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만 3~5세 어린이는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하반기 모집공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가 운정호수공원 호수변의 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가 운정호수공원 호수변의 사고 예방을 위한 목재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운정호수공원 호수변의 목재울타리는 지난 2015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주목을 재활용해 임시로 로프휀스를 설치해놓았으나 최근 노후되고 파손돼 안전휀스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파주시는 운정호수공원 호수변 목재울타리 설치, 아쿠아프라자 노후시설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10월 운정호수공원 시설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호수변 울타리 설치에 약 2억원을 투입해 총 연장 1.5km에 목재울타리 설치를 완료했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원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공원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관·군 합동 방역발대식 [비전21뉴스] 파주시 보건소는 말라리아 퇴치 등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을 목적으로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2019년 민·관·군 합동 방역발대식’을 개최한다. 방역발대식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되며 민간방역반 29개 업체와 보건소, 군부대,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다. 발대식 행사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오후 1시부터 금연상담 등 건강홍보관과 방역관련 체험관이 운영되며 군악대와 시민난타도 사전공연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방역반 대표의 결의문 선서를 시작으로 유충방제를 시연하고 방역장비와 모기표본을 전시해 시민들이 방역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주시에서 처음으로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유충방제도 선보일 예정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방역사업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파주시는 말라리아 재퇴치 및 환자발생 제로화를 위해 유충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지키고자 올해부터는 모든 방역소독 약품을 친환경 제품으로 연무 소독한다. 김규일 파주시보건소장은 “말라리아는 개인보호가 최선의 예방이며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는
파주시는 16일 파주병원 복합 경기행복주택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파주시는 16일 파주병원 복합 경기행복주택 공사현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 안전총괄과, ㈜동부건설 본사 HSE팀장 및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홍보를 통해 건설업 재해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파주시·동부건설 직원 및 근로자들은 현장을 돌아보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본사직원 및 근로자대표, 협력업체 소장들과 함께 건설재해예방 방안도 논의했다. 파주시는 캠페인에 참가한 근로자들에게 안전수칙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와 같은 안전무시관행을 개선하는데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사소한 안전수칙 무시관행이 큰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작업 전 안전점검을 반드시 실시해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 [비전21뉴스] 파주시는 오는 19일 선유중 시청각실을 시작으로 23일 금촌고 시청각실, 25일 한빛고 시청각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파주혁신교육지구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혁신교육지구는 아이들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파주시청,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1월 17일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시의회와 ‘파주혁신교육지구 추진 합의서 체결 및 실무추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에 혁신교육지구사업에 대한 파주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추진배경을 공유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으며 학부모 및 혁신교육지구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번 설명회는 시장·교육장 인사말씀, 혁신교육지구 홍보동영상 시청, 혁신교육지구사업 추진배경 설명 순으로 진행하며 ‘떠나는 완주’에서 ‘돌아오는 완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함께 뛰셨던 전북 완주군 김수정 학부모의 “깨어있는 학부모가 품격있는 아이를 기른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지난 12일 소흘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류대성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진로 독서 특강’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일 소흘도서관에서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류대성 작가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를 위한 진로 독서 특강’을 개최했다. 류대성 작가는 국어교사를 지냈으며 책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하고 여러 매체에 책과 관련된 글을 쓰며 ‘책 숲에서 길을 찾다’,‘사적인 글쓰기’,‘청소년을 위한 북 내비게이션’등 다수의 책을 집필한 작가이다. 이번 강연은 작가의 국어 교사 경험을 바탕으로 주변에 획득할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청소년 및 학부모들에게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책을 읽고 활용해야 하는지, 책을 읽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진로를 결정할 때 책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었다. 강연에 참여한 학부모 중 한 명은 “자녀에게 무조건 책을 많이 읽으라고 말했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책 읽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녀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끌어낼 수 있는 안내자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4월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사업에서 ‘2018 경기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비전21뉴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지난해 여성가족부 청소년 정책사업에서 ‘2018 경기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행복버스”라는 주제로 포천시만의 특성을 살려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총 6회 운영하였으며,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청소년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문화예술기획단을 중심으로 스스로 구상하고 실행하는 청소년 주도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2019년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6월 1일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간 총 5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천시 4-H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학생 및 지도교사와 포천시4-H연합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 4-H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학생 및 지도교사와 포천시4-H연합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학교4-H회 입단식은 신입회원의 소속감을 키우고 4-H이념의 생활화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다. 신입회원들은 지 덕 노 체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과과제활동을 경험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금년 포천시 학교4-H는 17개회 598명의 학생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매년 입단식, 4-H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경훈 농업지원과장은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들이 4-H이념을 잘 익혀 포천시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줄 것과 농업의 소중함을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는 지난 15일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비전21뉴스] 포천시는 지난 15일 기업하기 좋은 포천시 건설을 위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라트오퍼레이션스에서 맡아 진행하며, 우리 시의 재정 여건에 적합한 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규모를 산정하고, 개발 여건 분석과 미래발전가치 등을 고려해 사업을 추진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계삼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포천 융합교류회 오석준 회장을 비롯한 국장, 관련 부서 과장 및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사업방향성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고 보완 필요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 때 진행한 논의 내용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사업타당성 용역 추진과 마무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사업 방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함께 “포천시에 소재하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의 기업환경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인만큼 탄탄한 사업 구상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