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덕양구 행신4동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체계인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정기회의를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복지의식 강화 및 복지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큐멘터리 ‘말리언니’를 사전 관람했으며, 2022년 상반기 특화사업 추진사항 점검, 향후 하반기 특화사업 진행 계획 순으로 논의를 이어갔다. 행신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똑똑돌봄단 운영사업 ▲기초 생계지원 먹거리사업 ▲심리정서 지원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상생활 서비스 사업 등 총 5개 범주, 9개 세부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김상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협의체가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이끌어내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숙 행신4동장은 “앞으로도 동협의체의 다양한 특화사업과 지역 거점 복지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행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행주동 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의 협조 하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있었던 토당동 일대(토당로 7-1) 재해 현장의 토사 제거 및 마대 작업 등 재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동 직원 및 행주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봉사 인력은 이번 수마가 할퀴고 간 피해 현장에서 토사 및 쓰레기 더미를 치우며 무더운 날씨에도 수해복구에 전력을 다했다. 행주동 직능단체 위원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했다”고 말했다. 김종성 행주동장은 “재해 복구에 몸을 아끼지 않으며 봉사해주신 직능단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행주동은 앞으로도 구청의 장비 및 직능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하루 빨리 재해 지역을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덕양구 고양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지역 곳곳에 감사함의 뜻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 안에는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에서 기부의 롤모델로 앞장서고 있는 후원자의 성함이 올라있었다. ‘후원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들의 마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적힌 감사 문구는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심리적 고통 경감을 위해 힘쓴 후원자와 오가는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감사 현수막은 지역사회 상생을 비전으로 쉼 없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양동지역사회협의체(민간 위원장 김준태)의 발자취를 조명하는 한편 주민에게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김명섭 고양동장은 “지역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어려운 이들의 작은 신음을 외면하지 않았던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동이 나눔으로 하나 될 수 있었다. 나눔의 가치에 공감해주시는 분들의 존재가 소외 이웃의 삶 속에서 웃음을 지키는 울타리가 된다.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고양동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효자동행정복지센터는 4일, 효자동 주민자치회가 행복텃밭 감자 수확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 위원과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은 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박스에 포장했으며 수확 후 남은 텃밭을 정리하고 쓰레기를 치워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오전부터 30도를 웃도는 폭염으로 더운 날씨였지만, 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희례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텃밭 농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생한 위원들 및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대한 어머니회 고양지회의 지원으로 코로나19 및 무더위로 외출이 힘든 복지 대상자를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날 나눔 행사를 위해 회원 15명이 정성껏 만든 김치, 오이지와 소고기 장조림 3종 세트 20인분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김순자 고양지회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레인보우 재능기부’의 다양한 활동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전했다. 김선미 흥도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신 대한어머니회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열정으로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는 지난 4일 ㈜영이너폼에서 고양시민 희망 나눔을 위해 1억2천만원 상당의 마스크 61만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위치하고 있는 ㈜영이너폼은 1992년 영몰드로 출범한 란제리 소재, 심리스 제품, 마스크 등을 생산 유통하는 직물제품 제조업체 이다. 이번에 전달받은 마스크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영이너폼 이종덕 대표는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을 만들어 간다는 생각으로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영이너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민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이 하늘마을 1,3,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주민 참여행사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약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하늘마을 1단지에 거주하는 주민 총 23팀이 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아이스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친환경 이벤트, 퀴즈 이벤트, 행운권 추첨 등의 즐길 거리 또한 풍성했다. 박용수 하늘마을 1, 3, 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동네 주민들이 서로 알아가는 기회를 가지고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장 진산스님은 “자원 절약과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울리며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고양시가 최근 일주일 사이 급격하게 개체수가 증가한 곤충, 일명 러브버그에 대한 긴급 일제방역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덕양구보건소는 짝짓기를 하는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추정)가 지축동, 삼송동, 동산동, 향동동에 급증했다는 민원이 제기되자 6월 29일 민원다발지역을 현장조사하고 해당곤충을 채집하여 질병관리청 매개체분석과에 분석을 요청한 상태이다. 계피우단털파리는 크기 1cm 내외 몸은 검은색, 등은 붉은색의 파리과 곤충으로, 독성이 없고 사람을 물지 않지만 떼로 출몰하는 경우가 많아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1일부터 보건소와 구청 생태하천과의 방역장비를 총 동원해 곤충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가로화단 등 녹지 분무소독과 거주지 주변 연무소독을 병행해 러브버그를 퇴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곤충 다발지역의 경우 일 2~3회 이상 소독을 진행하고 있다. 러브버그의 짝짓기나 생활습성을 미루어 장마철이 끝나는 7월 중순 이후 자연소멸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자연소멸까지 꾸준히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각 가정에서는 문틈이나 창틈 물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4일 송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포동 치매안심마을 신규지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산2동에 이어 일산서구에서 두 번째로 지정된 치매안심마을이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태도를 갖춘 치매친화적인 마을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경로당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 지정으로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포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전개한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등 치매예방·검진 사업과 주민 대상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 사업도 병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 고립되지 않고 마을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매가 없는 주민도 환자를 존중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