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1뉴스) 안성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민간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단계로 ‘2022년 안성시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현장조사’를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가 모집한 현장조사원 10명은 지난 4일 이번 조사와 관련한 사전 교육도 받았으며, 오는 14일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상업지구, 공공주택, 복합상가 등의 화장실을 직접 다니며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가능성, 시급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지를 선정한 후 비상벨·안심 스크린·안심 거울 설치 및 특수형광물질 도포 등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환경 개선사업을 올 하반기에 추진할 계획이다. 현장조사원은 “불안해하며 민간화장실을 이용했던 기억이 있다”며 “안성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민간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이번 현장조사에 철저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비전21뉴스) 안성시와 경기도가 후원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 참가자를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은 지난해부터 안성시가 동아방송예술대와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인디 뮤지션들에게 등용문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기획·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열릴 ‘제2회 안성천 청춘버스킹 전국 오디션’에는 전국 버스커 공연팀(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를 10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오는 9월 17일에 있을 본선 경연에서는 대상 500만원,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100만원, 참가상 50만원 등 총 1400만원의 시상금이 총 10팀에게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정부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이유로 폐업에 이른 소상공인과 민생경제 회복의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 대한 시 자체 지원금 지급 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결정했다. 지원금 추가 신청 기간은 이달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이며,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 이후 폐업한 관내 소상공인과 2021년 중 3개월 이상 특정 프리랜서 등의 직종에 종사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지난 4월에서 5월 사이에 신청하지 못했던 대상자만 신청할 수 있다. 특정 프리랜서 직종에는 ▲학습지 교사 ▲학원 및 스포츠 강사 ▲방과후학교 강사 ▲여행가이드 ▲방문판매원 ▲대출·신용카드모집인 ▲보험설계사 ▲대여제품방문점검원 ▲간병인 ▲가사도우미 ▲대리운전기사 ▲의류판매중간관리자 ▲목욕관리사 ▲목욕탕 내 이발소·매점운영자가 해당된다.
(비전21뉴스) 안성시는 지난 4일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축사 표준모델 개발은 안성시가 축산현안을 해결하고 시민과 상생하기 위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모델을 적용한 무창축사를 시범적으로 조성하고, 안성시 여건에 최적화된 냄새저감 축사모델 표준 가이드라인도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축산단체 및 농가, 관련업체, 공공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건호 안성시 축산정책과장의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시범사업 지원계획 설명에 이어, 용역 수행기관인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의 축사 표준모델 개발용역 추진상황 중간 보고 및 돈사 공기 재순환 시스템 설명, 관계자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16일 양돈농가 신규 건축 시 반드시 밀폐된 무창축사에 악취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도록 강화된 축산법이 개정·공포된 후 안성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표준 설계모델을 적용해 축사를 개축함으로써, 축산 냄새를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법 개정에 따른 조치를 빠르게 취한 선도적 축산행정 중심지로서의 명성을 유지해나갈 수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혹서기에 대비해 취약계층 대상 여름나기를 위한 돌봄 활동을 준비했다. ‘건강이 포동포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이번 사업은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으로 1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며 송포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철 먹거리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며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같은 날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팜스마트 대화점 및 고양시 쌀 영농연구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9가구에‘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9가구를 선정, 생필품을 나눠드리면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송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무더위와 고물가 시대로 인해 관내 취약계층의 일상생활이 더욱 어려워질까 걱정된다”며, “돌봄 나눔이 송포동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비전21뉴스) 고양시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4일 지역사회자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가구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모를 잃고 세자매만 생활하던 대상 가구는 생활비 마련을 위해 면적을 줄여 주거를 이전해야 했는데, 이전할 집이 노후되어 위험하고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대화동 행정복지센터는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는 sbs 나눔봉사단, 로타리 3690지구 일산우정로타리클럽, 하늘빛광성교회, 벧엘교회, 꾸미루미, 대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자리찾기(수납봉사단체), 대화동성당 빈센치오, 21세기 부동산, 윤덕수 법무사, 청안기업, 스마트박소장등 총 12개 민⋅관 기관이 참여해 주거환경개선과 무료 이사 서비스를 진행했다. 12개 기관 봉사자들의 열흘에 걸친 땀과 수고로 새로운 보금자리가 마련되자 대상 가정은 “베풀어주신 은혜로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가 되겠다”고 후원편지를 보내왔다. 김학배 대화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대상자가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에 있는 다양한 자원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경기도가 주최한 22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위치결정 원리 변화에 따른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봉사과 서희선 주무관이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지적업무 우수사례 가운데 총 8편의 본선 진출작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는데,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의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작년도에 본 경기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도 지적재조사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은 물론, 전국 1등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고양시 일산서구가 미래 공간정보를 선도하는 전국 최고의 선진지로 우뚝 섰다는 것이다. 본 우수사례는 경기도 대표로 금년 11월에 예정된 국토교통부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출전하여 전국 지자체와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일산서구만의 공간정보 혁신 방안을 연달아 인정받음으로써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이 탄력 받아 기쁘
(비전21뉴스) 고양시 장항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감자 수확 행사는 12년간 이어온 장항1동 주민자치회 사업이다. 지난 3월 지역 주민이 무상으로 제공한 1,220㎡규모의 땅(장항동603-14번지)에 자치회에서 직접 파종, 잡초 제거 및 병해충 예방 작업 등을 실시해 정성껏 감자를 재배했다. 이날 행사에 장항1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 20여명, 통장협의회 10여명,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40여명이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감자심기 행사에는 홍정민 국회의원, 오준환 도의원, 조현숙, 손동숙 신인선시의원 등 지역의원도 함께해 도움을 보탰다. 올해 가뭄으로 수확량이 작년에 비해 절반에 그쳤지만 약 1톤의 감자를 캤으며, 수확한 감자는 7㎏상자에 담아 관내 어르신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김종학 장항1동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로 모든 분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사랑의 감자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전21뉴스)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부터 주민총회를 위한 마을의제 현장 투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사전투표를 먼저 시작했지만 온라인으로 접근이 어려운 주민의 의견을 모으고 현장에서 만나는 주민에게 주민총회 취지와 사업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여 의견을 모으기 위해서다. 2022년 의제로는 ▲SNS를 이용한 우리 동네 소통문화 활성화 ▲흰돌 영화제 개최 ▲추억의 가족사진 만들기 ▲골목주차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이다. 2023년 의제는 ▲흰돌마을 나눔 냉장고 운영 ▲함께하는 백석1동 장난감 렌탈 사업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 교육 ▲골목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홍보사업(지속사업)이다. 현장투표는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 앞, 백석역, 백송공원 등 관내 다양한 장소에서 7월 6일까지 3일간 계속 진행된다. 이석구 백석1동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면 더 많은 관심과 투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어떤 의제가 많은 표를 받을지 주민총회 때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